[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허각이 버스킹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초록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허각은 초록 어린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품다’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부산 해운대 해변 라디오에서 열렸던 허각의 버스킹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이번 버스킹이 기부를 위한 공연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허각이 기부금을 전달한 초록 어린이 재단의 캠페인 ‘품다’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무연고 아동 지원, 생계비 지원, 시설 환경 개선, 자립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허각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태어나자마자 낯선 곳에서 발견되어 불안과 공포를 느껴야만 했던 아기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시민들도 허각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부산 버스킹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됐다. 허각은 우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열의를 보였고, 시민들 역시 끝까지 허각을 응원하며 자리를 지켰다.
그는 약 한 시간 동안 ‘그 말을 내 등 뒤로’, ‘죽고 싶단 말 밖에’, ‘향기만 남아’ 등 여러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월 공개한 미니 5집 ‘연서’의 타이틀곡 ‘혼자 한 잔’은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따뜻한 감성으로 공연마다 대중들을 감동시켜왔던 허각은 이번 버스킹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 이번 공연으로 앞으로 허각이 선보일 감성 발라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달 29일 허각은 초록 어린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품다’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부산 해운대 해변 라디오에서 열렸던 허각의 버스킹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이번 버스킹이 기부를 위한 공연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허각이 기부금을 전달한 초록 어린이 재단의 캠페인 ‘품다’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무연고 아동 지원, 생계비 지원, 시설 환경 개선, 자립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허각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태어나자마자 낯선 곳에서 발견되어 불안과 공포를 느껴야만 했던 아기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시민들도 허각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부산 버스킹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됐다. 허각은 우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열의를 보였고, 시민들 역시 끝까지 허각을 응원하며 자리를 지켰다.
그는 약 한 시간 동안 ‘그 말을 내 등 뒤로’, ‘죽고 싶단 말 밖에’, ‘향기만 남아’ 등 여러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월 공개한 미니 5집 ‘연서’의 타이틀곡 ‘혼자 한 잔’은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따뜻한 감성으로 공연마다 대중들을 감동시켜왔던 허각은 이번 버스킹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 이번 공연으로 앞으로 허각이 선보일 감성 발라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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