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MTV ‘떠나보니’
/사진=SBSMTV ‘떠나보니’
FT아일랜드의 동갑내기 민환, 승현이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먹방의 도시 대구 여행을 떠난다.

26일 방송될 SBSMTV ‘떠나보니’에서는 FT아일랜드 민환, 승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숨은 여행지 대구를 찾아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답게 각자 좋아하는 음식 취향 차이 때문에 음식 선택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인형뽑기, 트램펄린 농구 등 가는 장소마다 게임 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대구의 명소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는 姑김광석의 노래 제목을 온 몸으로 표현하여 즉석에서 SNS를 통해 팬들에게 퀴즈 내기를 진행, 바닥을 구르는 투혼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떠나보니’는 아이돌 스타가 한류 팬들에게 직접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SBS미디어넷이 제작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이다. 오늘(26일) 오후 6시 방송.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