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또 한 번 한류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성훈의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가 첫 개최지인 태국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1일 태국 사이트에서 진행된 예매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그의 저력을 실감케 한 것.

오는 7월 15일 태국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에 나서는 자리인 만큼 개최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태국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는 피 터지는 티켓팅 전쟁을 짐작케 했고 예상을 적중하듯 오픈 좌석을 광속으로 매진 시켰다.

특히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노래와 무대, 디제잉쇼를 선보이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성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성훈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팬들과 보다 가까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훈은 멀리서도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초반 아이디어 작업부터 참여, 열정적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팬들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성훈이 먼 곳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팬분들께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훈의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는 7월 15일 태국을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 캐나다, 서울 등에서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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