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신동욱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신동욱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동욱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출연을 제안받았다.

배우 신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을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의 현실적인 일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 많은 공감을 끌어내며 사랑받았다. tvN은 2017년 하반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방송을 준비 중이다.

신동욱은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병전역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 약 6년 만에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던 신동욱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으로 7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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