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구재이가 ‘팔로우미8’ MC에서 하차한다.
여성채널 패션앤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에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여성채널 패션앤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에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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