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비밀연애를 끝내고 ‘사이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9회에서는 김주만(안재홍)이 회사 사람들에게 여자친구 백설희(송하윤)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만은 설희와의 비밀연애를 고수하며 결혼을 하자는 하윤의 말을 돌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난 9회에서는 주만이 “저설희 씨랑 사귑니다. 그러니까 부장님, 얘한테 제발 선희라고 하지 마시고요. 예진 씨도 선 넘지 마세요”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게다가 지난 8화 방영분에서는 과장으로 승진하면 결혼하자고 약속까지 한 상황. 설희가 ‘웨딩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전파를 탄 설희의 ‘갓김치 먹방’은 두 사람의 연인 선언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았다. 주만과 예진(표예진)이 홈쇼핑의 시식 모델로 나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질투가 난 설희가 생방송 도중 무대로 난입해 갓김치를 먹어 치운 것.
평소 얌전하기만 하던 설희의 화끈한 돌발 행동과 폭풍 먹방은 극에 재미를 더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송하윤은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6년째 연애 중인 커플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9회에서는 김주만(안재홍)이 회사 사람들에게 여자친구 백설희(송하윤)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만은 설희와의 비밀연애를 고수하며 결혼을 하자는 하윤의 말을 돌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난 9회에서는 주만이 “저설희 씨랑 사귑니다. 그러니까 부장님, 얘한테 제발 선희라고 하지 마시고요. 예진 씨도 선 넘지 마세요”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게다가 지난 8화 방영분에서는 과장으로 승진하면 결혼하자고 약속까지 한 상황. 설희가 ‘웨딩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전파를 탄 설희의 ‘갓김치 먹방’은 두 사람의 연인 선언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았다. 주만과 예진(표예진)이 홈쇼핑의 시식 모델로 나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질투가 난 설희가 생방송 도중 무대로 난입해 갓김치를 먹어 치운 것.
평소 얌전하기만 하던 설희의 화끈한 돌발 행동과 폭풍 먹방은 극에 재미를 더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송하윤은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6년째 연애 중인 커플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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