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님과 함께2’
사진=JTBC ‘님과 함께2’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야구장에서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 녹화 당시 시구-시타자로 초대받은 ‘쇼윈도부부’는 시구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 야구 관람에 나섰다.

관람석으로 향하던 김숙은 윤정수에게 “다이어트 중이니까 깔끔하게 핫도그 하나씩 먹고 더 이상 먹지 말자”라며 윤정수에게 제안했다.

핫도그를 하나씩 들고 관람석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비큐를 즐기는 주위 사람들을 보며 “먹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고 여기 분위기를 맞춰야 한다”며 처음 다짐과 달리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삼겹살을 필두로 위장을 개방 시킨 두 사람은 “응원하느라 힘드니까 먹을 것 좀 시키자”라며 피자를 배달시키고, 지나가던 관람객이 선물한 컵라면을 입가심으로 먹는가 하면, 짠 걸 먹었으니 단 걸 먹자며 빙수까지 클리어하는 야구장 먹방을 선보였다.

‘최고의 사랑’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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