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군함도’ 스틸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군함도’ 스틸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군함도’가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6개월 간의 촬영 기간 내내 군함도 조선인으로 살았던 배우들의 투혼과 연기 열정이 담겼다. 먼저 캐릭터에 몰입해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는 이강옥 역의 황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캐릭터를 위해 다양한 액션을 소화한 소지섭의 스틸엔 크고 작은 부상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이 담겼다. 또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의 송중기는 남다른 마음 가짐으로 작품에 임한 열정을 보여준다.

갖은 고초를 겪은 조선 여인 말년 역의 이정현의 스틸에는 리허설에도 손동작 하나까지 디테일을 살리며 몰입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이강옥의 딸 소희 역의 김수안은 류승완 감독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그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화 ‘군함도’는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이야기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