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정석과 한지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조정석과 한지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투깝스’ 제작사 측이 드라마와 관련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았다.

16일 피플스토리 컴퍼니 측은 “지난 15일 보도된 ‘투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기존 알려진 ‘변상순 작가의 입봉작인 투깝스는 KBS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대상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라는 부분에 대하여 올해 초, 작가 본인의 요청과 KBS와의 합의에 의해 당선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말씀드린다”라며 “이에 관하여 보도가 잘못되어 저희 제작사측 또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더불어 “작가 본인과 KBS와의 합의에 의해 당선 취소되었다는 사실으로 정정 보도 부탁 드리며, ‘투깝스’에 주시는 많은 관심 감사 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현재 조정석과 한지민이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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