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상한 파트너’ 스틸컷 /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스틸컷 /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의 2049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21회, 22회의 2049 시청률은 1부와 2부 합계가 9.9%, 평균이 4.95%였다. 15일 방송된 23, 24회의 2049 시청률은 합계가 10%, 평균 5%였다. 합계과 평균 모두 상승한 수치다.



23, 24회는 지상파,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8일 방송된 19, 20회에 이어 세번 연속으로 2049 시청률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23회, 24회 방송에서는 노지욱(지창욱)을 향해 “오늘부터 1일”이라는 은봉희(남지현)의 고백과 기습키스와 함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그러나 둘은 커플이 되자마자 위험에 직면했다. 바로 둘과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방계장(장혁진)이 이재호의 집으로 갔다가 이미 들어와 숨어있던 현수(동하)에 의해 피습을 당했던 것.

SBS드라마 관계자는 “‘수트너’의 2막시작과 함께 지욱과 봉희를 둘러싼 스토리가 휘몰아 치면서 수목극 중 유일하게 2049시청률 상승을 이끌어 냈다”라며 “과연 마지막에 현수의 방계장 피습사건이 다음회에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지욱과 봉희를 포함한 로펌가족들은 이를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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