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효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효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솔로 활동에 나선 소녀시대 효연이 컴백 무대로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효연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워너비(Wannabe)’ 무대를 첫 공개했다. 그의 허스키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가 걸 크러쉬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워너비’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팀 프리픽스의 전속 안무가인 나리아가 작업, 파워풀한 동작과 부드러운 그루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트렌디 힙합 퍼포먼스로 효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무대에서도 효연과 프리픽스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비’는 묵직한 비트에서 신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분위기의 반전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바람기 있는 연인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건네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대세 래퍼 산이(San E)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효연은 금일(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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