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문식이 코미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중독노래방’(감독 김상찬, 제작 영화사 아람) 언론시사회가 이문식·배소은·김나미·방준호·김상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문식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랜만에 컴백했다. 내가 주연을 했던 영화들이 썩 잘 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시나리오를 접하게 됐다. 기존 이문식이라는 배우는 코미디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서 탈피하고 싶었다”면서 “우울한 얘기라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미쓰GO’((2012) 이후 6년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화를 많이 하고 싶다. 이번 작품은 동료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서 친분을 쌓았다. 뜻 깊었다”며 “작품의 결과는 관객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중독노래방’은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판타지 영화. 이문식은 중독노래방의 주인이자 야동중독자 성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중독노래방’(감독 김상찬, 제작 영화사 아람) 언론시사회가 이문식·배소은·김나미·방준호·김상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문식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랜만에 컴백했다. 내가 주연을 했던 영화들이 썩 잘 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시나리오를 접하게 됐다. 기존 이문식이라는 배우는 코미디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서 탈피하고 싶었다”면서 “우울한 얘기라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미쓰GO’((2012) 이후 6년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화를 많이 하고 싶다. 이번 작품은 동료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서 친분을 쌓았다. 뜻 깊었다”며 “작품의 결과는 관객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중독노래방’은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판타지 영화. 이문식은 중독노래방의 주인이자 야동중독자 성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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