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
/사진=SBS ‘싱글와이프’
SBS가 남희석,서현철,김창렬,이천희 부부와 함께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싱글와이프’를 선보인다.

새 파일럿 SBS ‘아내들의 낭만 일탈_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는 최근 대한민국 주부들의 한 키워드인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아내에게 안식 휴가를 선물한 남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결혼 안식 휴가’란, 가사와 육아 그리고 직장까지, 결혼 후 온전히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담당하며 가족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끊임없이 일해 온 아내들에게 남편이 선사하는 완전한 ‘자기만의 휴식시간’을 뜻한다.

’싱글와이프’는 남희석-이경민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등 총 4팀의 연예인 부부와 함께한다. 각 아내들은 일탈 여행을 떠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편들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내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고, 가족에 대해 한걸음 더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씨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치과의사로,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 씨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김창렬씨의 아내 장채희 씨는 화교출신이자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결혼 후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한 배우 이천희의 아내 배우 전혜진까지, 4인 4색의 아내들이 특급 휴가를 떠나 다시 한 번 싱글이 될 예정이다.

아내의 빈자리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결혼 안식휴가를 통해 ‘나’를 되찾는 ’아내들의 낭만 일탈’ ‘싱글와이프’는 6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