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엽기적인 그녀’ /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SBS ‘엽기적인 그녀’ /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SBS ‘엽기적인 그녀’가 본방송 전 스페셜 방송으로 미리 베일을 벗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측은 29일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는 29일 오후 7시 20분부터 약 40분 동안 방송된다. 특별 방송은 드라마의 배경 이야기와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극의 전반적인 흐름과 스토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출연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도 설명한다.

여기에 생생한 촬영 이야기는 물론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 이정신(강준영 역), 김윤혜(정다연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29일 오후 7시 20분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10시에 첫 회가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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