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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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토론 서바이벌 tvN ‘대학토론배틀’이 ‘Spring Edition’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대학토론배틀’ Spring Edition은 ’20대, 통일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생생히 담아낸다.

총 12명의 참가자들은 ‘대학토론배틀’ 지난 시즌에서 남다른 발상과 독보적인 논리 전개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던 역대 최강 출연자들로, 한 치의 양보 없는 토론을 펼칠 예정. 2명씩 총 6개 팀으로 배틀에 뛰어든 참가자들은 통일 이후 취업, 군대 문제 등에 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장강명·임윤선·신기주·손수호·서경덕·이수련이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참석, 참가자들의 토론에 불을 붙인다.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이 MC를 맡아 한층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이끌어갈 전망.

토론을 모두 지켜본 멘토들은 “토론의 교과서 같은 훌륭한 토론이었다”, “주장에 대한 반박을 공격적이지 않게 잘 전달한 점이 인상깊었다”, “젊음과 능력, 모든 것이 부럽다”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높게 평가해 훈훈함을 안긴다.

‘대학토론배틀’ Spring Edition은 25일과 6월 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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