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다..'막강 라인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 캐스팅 / 사진제공=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나폴레옹’ 측이 화려한 출연자들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나폴레옹’은 수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를 이용하려고 한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이자 사교계의 꽃 조세핀의 야먕과 욕망, 사랑이 얽힌 대서사시를 그린다.

작품의 중심을 이루는 나폴레옹과 조세핀, 탈레랑 역할의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과 강렬한 음악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나폴레옹 역은 임태경과 마이클리, 한지상이 맡는다. 매혹적인 여인으로 나폴레옹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세핀은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이 나선다. 조세핀의 곁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탈레랑 역은 김수용과 정상윤, 강홍석이 낙점됐다.

조연 역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법래, 임춘길, 황만익, 이상화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호응을 얻은 백형훈과 기세중, 박유겸 등도 출여한다. 뿐만 아니라 비투비 이창섭, B.A.P 정대현도 캐스팅됐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나폴레옹’은 오는 7월 15일 샤롯데 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