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진아가 김포우리병원을 찾아 환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태진아가 김포우리병원을 찾아 환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태진아가 김포시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로했다.

가수 태진아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우리병원을 찾아 환자들에게 싸인CD를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태진아는 ‘옥경이’를 좋아한다는 장옥순(85) 할머니의 요청에 즉석에서 ‘옥경이’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장옥순 할머니는 “이제 병이 다 나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며 태진아의 손을 한동안 놓지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 장옥순 할머니의 아들 허남선 씨는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와준 태진아에 감사하다. 진정한 국민 가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진아는 최근 발표한 신곡 ‘최고의 사랑’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1위 회원권기업 동아회원권그룹의 전속 모델 겸 홍보대사로 발탁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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