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더 뮤지컬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베로메이드
‘더 뮤지컬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베로메이드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에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15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장에서 보았던 뮤지컬을 한강의 자연 속에서 관람할 수 있어 대중의 기대를 더하고 있으며, 서울이라는 최고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춘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돼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 150명의 배우들이 양일간 출연하여 펼쳐지는 모든 공연이 약 5년간 국내에서 펼쳐진 뮤지컬의 절반 이상을 관람 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시장의 양적, 질적으로 성장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 페스티벌로 충분히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이번 페스티벌은 출연진 섭외부터 음악 작업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며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공동 협업, 제작돼 뮤지컬 관객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뮤지컬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욱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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