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재판에서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5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과 노지욱(지창욱)이 재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와 노지욱은 서로를 마주하고 당황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하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변론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팽팽한 의견으로 맞섰다.
해당 사건은 한 남자가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스토커로 오해를 받으며 상해를 입게 된 것. 하지만 그 남자는 우연히 마주했던 것 뿐이었고, 여자친구는 그를 밀치며 재판까지 오게 됐다. 남자는 은봉희가 여자는 노지욱이 변호를 맡았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은봉희는 이 남자의 상황이 자신과 동일하다고 느꼈고, 노지욱이 하는 말들이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5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과 노지욱(지창욱)이 재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와 노지욱은 서로를 마주하고 당황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하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변론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팽팽한 의견으로 맞섰다.
해당 사건은 한 남자가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스토커로 오해를 받으며 상해를 입게 된 것. 하지만 그 남자는 우연히 마주했던 것 뿐이었고, 여자친구는 그를 밀치며 재판까지 오게 됐다. 남자는 은봉희가 여자는 노지욱이 변호를 맡았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은봉희는 이 남자의 상황이 자신과 동일하다고 느꼈고, 노지욱이 하는 말들이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