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日 단독 첫 팬미팅 성료 '눈시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민지 일본 팬미팅 / 사진제공=뮤직웍스

가수 공민지가 솔로 데뷔 기념 일본 단독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공민지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히토츠바시 홀에서 3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민지는 이날 일본 팬들을 위해 솔로 데뷔 타이틀 곡 ‘니나노’와 수록곡 ‘Superwoman(수퍼우먼)’, ‘Beautiful Lie(뷰티풀라이)’를 열창했고 OX퀴즈, 하이터치, 쿠키선물 등 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OX퀴즈에서 우승한 팬들에게는 백허그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남겼다. 공민지와 무대에서 만나게 된 팬들은 기쁘고 반가운 마음에 모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공민지 또한 “3년 만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민지는 첫번째 솔로 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