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상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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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대중문화 전문 매체 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미주, 남미 등 해외 매거진을 발행과 더불어 인터넷판 텐아시아(Ten asia)의 영문·중문 등 다국에 뉴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글로벌 팬덤 층과의 소통을 다각화 하기 위해서다.

텐아시아 뉴스 사이트내 영문과 중문 뉴스가 각각 추가된 이번 서비스는 텐아시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방문 할 수 있으며 해외 도메인의 경우 각각의 별도 인터넷 도메인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위해 업계 최초로 다국적 전문기자제를 도입한다. 현장 취재와 다국어 데일리 실시간 기사 송고를 위해 영문·중문·일문 등을 전담 할 해당 국적의 전문기자 및 현지 통신원 등을 선발, 보도 전문성을 강화한다.

기기존 인터넷 방송 채널 티비텐(TV10)을 통한 동영상 영문 뉴스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 영어 MC가 출연해 한 주간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계의 주요 뉴스를 선별, 공식 웹페이지와 영문·중문·일문 뉴스 사이트는 물론 해외 제휴 사이트 등에도 동시 게재한다.

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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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MCN(다중네트워크채널) 채널도 개국한다. 기존 인터넷 방송 티비텐(TV10)을 티비텐플러스(TV10+)로 브랜드를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텐아시아는 엔터 및 문화산업 전반의 뉴스와 콘텐츠 제공을, 한경TV는 MCN 채널 운영과 콘텐츠 다각화를 전담한다.

지난 3일 한경TV를 통해 방영된 티비텐플러스(TV10+) 개국 기념 특집방송 ’10인10색 듣보잡 TV시대'(연출 한순상·변용수)에는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와 비디오빌리지 조윤하 대표 등 MCN업계 대표들과 황성현 닐슨컴퍼니 박사, 하경민 한경TV 앵커와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등이 출연해 MCN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했다.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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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중국·대만·태국·멕시코 등 세계 7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발행되고 있는 다국에 연예 매거진 텐플러스스타(10+Star)는 연내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브라질 패루 등 남미지역, 폴란드 독일 등 유럽 등으로 판권을 확대, 유통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준 콘텐츠pd klesj@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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