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FT아일랜드 송승현 / 사진제공=EBS
FT아일랜드 송승현 / 사진제공=EBS
밴드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 송승현이 할머니와 세부 여행을 떠났다.

송승현은 4일 방송되는 EBS 1TV ‘금쪽 같은 내 새끼랑’을 통해 할머니와 필리핀 세부 여행을 떠났다.

‘금쪽 같은 내 새끼랑’은 젊은 스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조손 공감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승현은 첫 해외 여행을 떠나는 할머니를 위해 군청을 방문해 여권을 만들고, 직접 여행 계획을 짜며 손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 세부에서는 오토바이 타기 체험, 고래상어 투어, 가와산 폭포 맞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할머니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송승현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국내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