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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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의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영재발굴단’에 등장한다.

2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만11세 힙합듀오 보이프렌드의 박현진과 김종섭이 무엇이 그들을 만들었는지 성공 비결을 조명한다.

‘영재발굴단’은 지난주부터 세밀한 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두 소년의 성공 비결을 조명했다. 노래에 대한 두 소년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부터 남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지지해준 부모님까지, 최연소 우승의 역사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었다.

특히 종섭 군과 아빠가 보여준 환상적인 댄스 무대와, 현진 군이 어머니를 위해 불러준 ‘걱정말아요 그대’는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1주일이 지나도록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진 군과 종섭 군은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리고 그 무대가 오직 ‘영재발굴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더 이상의 승자도, 패자도, 점수도 없는 단 하나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종섭 군과 현진 군은 어느 때보다 진솔한 가사와 빼어난 랩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경연이 아닌, 꿈을 위해 부르는 종섭 군과 현진 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에서, 과연 그들은 어떤 공연을 보여줄까?

‘보이프렌드’만의 색깔이 담긴 꿈의 무대는 3일 오후 9시1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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