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영화 '보안관' 속 '춘모'로 찾아온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보안관’ 배정남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배정남이 5월에 ‘춘모’로 분한다.

2일 배정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에서 배정남이에어컨 설비 기사이자 입만 열면 깨는 대호파의 막내 춘모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에서 대사가 많지는 않지만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낸 패션과 사투리 연기를 맛깔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