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반려견 닮은꼴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0회는 ‘아빠의 노력이 아이를 꽃피운다’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윌리엄은 반려견 닮은꼴 콘테스트에 도전해 앙증맞은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반려견 가지와 슈퍼맨 슈트를 맞춰 입고 똑같은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윌리엄과 가지의 똑 닮은 근엄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노란색 선글라스부터 파란 트레이닝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윌리엄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아빠 샘은 반려견 닮은꼴 콘테스트에 출품할 윌리엄과 가지, 만두의 사진을 찍었다. 윌리엄과 반려견 가지, 만두와 닮은 사진을 찍는 것은 쉽지 않았다. 윌리엄과 가지, 만두는 시간차를 두고 끊임없이 제 갈 길을 떠난 것.

최고의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샘과 아빠의 마음도 모르고 해맑은 윌리엄의 대비된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 옷부터 선글라스까지 반려견 가지, 만두와 커플룩을 입고 있는 윌리엄은 지나가는 아이들을 멈추게 만들었을 정도라고. 또한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표정부자의 면모를 뽐내 찍힌 사진마다 베스트 컷이었다는 후문.

아빠 샘의 노력으로 탄생한 윌리엄과 가지의 사진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반려견 닮은꼴 콘테스트의 결과는 오늘(30일) 오후 4시50분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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