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추리의 여왕’ 캡처 / 사진제공=KBS2
‘추리의 여왕’ 캡처 / 사진제공=KBS2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권상우를 답답하게 여겼다.

26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이 하완승(권상우)과 김호순(전수진)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김호순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며, 그가 남긴 힌트를 풀이했다. 유설옥은 “아가씨가 있는 장소”라며 ’52도’라고 적어보여줬다.

이에 하완승이 “위도, 경도를 뜻하는 숫자냐”라고 묻자 유설옥은 “아가씨는 위도, 경도 모른다. 전라도 광주, 경기도 광주도 구분을 못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완승이 “그래서 52도가 뭐냐”라고 되묻자 유설옥은 이어 “52도가 아니라 오이도”라면서 “답답하다. 떠 먹여줘도 못 먹냐”라고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