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측 "현재 임신 초기...조심히 스케줄 소화"(공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소이현·인교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부부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임신 초기이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이듬해 12월 첫째 딸 하은을 출산했다. 하은은 인교진과 함께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지난해 KBS2 ‘여자의 비밀’에서 여주인공 강지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영화·드라마·예능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또 남편 인교진은 현재 KBS2에서 방영 중인 ‘완벽한 아내’에 홍삼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