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내 귀에 캔디2’ 박은빈, 백성현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2’ 박은빈, 백성현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2’ 박은빈과 박성현이 벚꽃 엔딩을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 최종회에서는 윤박과 김유리, 백성현과 박은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성현은 박은빈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이름을 실수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으빈은 “오빠라는 존재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벚꽃이 만개한 경주에서 백성현은 “내가 벚꽃을 잡으면 서울로 올라갈테니, 서울에서 기다려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백성현은 떨어지는 벚꽃을 잡는 데 성공했고, 서울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서울에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자아냈고, 선물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엔딩을 맞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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