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신린아 / 사진제공=빌리프엔터테인먼트
신린아 / 사진제공=빌리프엔터테인먼트
신린아가 빌리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빌리프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역 배우 신린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린아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피고인‘, MBC ‘결혼계약’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국제시장’, ‘덕혜옹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아역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지성의 딸 박하연으로 출연해 나이를 믿기 어려운 풍부한 감정표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린아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빌리프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3월 빌리프 소속 연예인 김광규가 출연중 이었던 MBC 드라마 ‘결혼계약’을 통해 신린아와 첫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11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소속 연예인 홍진경과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빌리프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9살인 신린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학업과 연기를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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