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1박 2일’ 김준호 / 사진제공=KBS2
‘1박 2일’ 김준호 / 사진제공=KBS2
‘1박 2일’ 김준호의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얼굴 근육이 포착됐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으로 떠난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1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다양한 코믹표정을 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무언가에 기겁한 듯 눈을 크게 뜨고 입 꼬리를 쭉 내리고 있는가 하면, 상체를 한껏 젖힌 채 배꼽을 쥐고 폭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자신의 눈가 주름을 어필하려는 듯 귀엽게 눈웃음을 짓고선 손가락으로 주름을 가리키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까지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삿갓을 쓰고 흰 두루마기를 걸치고 있는 김준호의 범상치 않은 의상까지 담겨있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의 모습으로, 김준호는 명불허전 표정부자의 위엄을 드러내며 마을 곳곳에 웃음을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뼈그맨’ 김준호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뼈그맨’ 김준호의 꿈틀거리는 얼굴근육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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