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다래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정다래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다래가 모르모트PD와 권도우FD에게 수영 강습을 진행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출연했다. 정다래는 과거 ‘얼짱 수영 선수’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수영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정다래는 수영 시범을 보였는데 국가대표 출신 수영 선수다운 화려한 수영 실력과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정다래는 일일 학생으로 모르모트PD와 권도우FD를 초대해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몸풀기에 나섰는데 모르모트PD와 권도우FD는 정다래와 전혀 다른 뻣뻣한 몸동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정다래는 모르모트PD와 권도우FD에게 4단계에 달하는 스타트 훈련부터 턴 훈련까지 스파르타식 강습을 이어나갔고 그런 정다래의 모습을 본 모르모트PD는 방송 내내 겁먹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열정 넘치는 강의를 이어가던 정다래는 마지막에 탈진 상태에 이르는 모습까지 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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