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효리/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이효리/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이효리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7일 오후 이효리의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텐아시아에 “이효리가 현재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다만 타이틀곡이 아닌 새 음반의 수록곡”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신보의 발매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며, 5월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솔로 데뷔곡 ‘텐미닛’으로 호흡을 맞춘 김도현 작곡가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 음반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4년 만에 컴백으로 대중들의 기대가 높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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