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성재 / 사진제공=팬스타즈
배우 최성재 / 사진제공=팬스타즈
배우 최성재가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이정대, 연출 한철경)에서 김선우 역으로 출연하는 최성재가 첫 등장을 앞두고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재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성재는 바다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등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성재는 극중 윤수인(오승아)이 일하게 되는 봉제공장의 시장 김선우로 등장한다. 김선우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오해를 부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젠틀하고 섬세한 매너를 갖춘 타고난 로맨티시스트다. 이면엔 채워지지 않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품은 인물이라 모성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최성재가 지난 2010년 MBC’신들의 만찬‘으로 데뷔해 tvn ‘갑동이’ KBS ‘복면검사‘ SBS ‘닥터스’ ‘1%의 어떤 것‘에서 훈남 레지던트와 바람둥이 의사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의사캐릭터 까지 인물, 장르를 가르지 않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며 “서두르지 않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성장하게 될 최성재 많은 기대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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