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가온 월간 차트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연은 6일 발표된 3월 가온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차트에서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파인(Fine)’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출시된 태연의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의 타이틀 곡 ‘Fine’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가사와 태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독보적 솔로 가수 태연의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또한 태연은 지난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 교보문고, YES24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로는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따뜻한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팝 R&B 장르의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로 롱런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