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델 김정식, 방주호, 신용국 / 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모델 김정식, 방주호, 신용국 / 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YG케이플러스 남자 모델들이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도 활약상을 보였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모델 김정식, 방주호, 신용국이 올라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정식은 날렵한 외모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모델이다. 그는 2017 F/W ‘패트릭 어벨’ 컬렉션으로 뉴욕패션위크에 데뷔, 모델즈닷컴(Models.com)에서 선정한 뉴페이스 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크레스에딤’, ‘송지오옴므’, ‘87MM’ 등의 쇼에 섰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방주호는 이번 시즌 ‘빅팍’ 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자렛’, ‘비욘드 클로젯’ 등 총 7개의 쇼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워킹을 선보였다.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신용국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87MM’, ‘노앙’, ‘레쥬렉션’ 등 다양한 쇼에 올라 떠오르는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시점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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