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산 밸리록', 7월 28일 개최 확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CJ E&M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오아시스(Oasis), 라디오헤드(Radiohead), 뮤즈(Muse), 푸파이터스(Foo Fighters), 레드핫칠리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 전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2012년 동원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쾌조의 흥행과 더불어 CNN이 뽑은 ‘전 세계 50대 여름 음악 페스티벌(50 music festivals for the summer)’에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뮤직앤드아츠’로 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 ‘밸리록’은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관객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예술작가들의 많은 작품을 소개한다.

2017년에는 뮤직과 아트에서 장르의 확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진화된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가진 관객들이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전망.

올해는 ‘하이드 앤 시크(Hide&Seek)’라는 키워드로 공간을 구성하여 자연친화적 장소를 최대한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과 예술 작품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1차 라인업은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앱의 V FESTIVAL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