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틴탑 / 사진제공=틴탑 SNS
틴탑 / 사진제공=틴탑 SNS
그룹 틴탑이 생방송 도중 컴백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틴탑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틴탑은 회의중’ 생방송을 진행했다. 생방송 중 이들은 틴탑 공식 SNS에 “오늘은 여기까지 #틴탑스포 #궁금하지?”라는 글과 다섯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틴탑은 손을 쫙 펴고 다섯 명이 함께 손을 높게 들어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틴탑이 앨범 스포일러로 올린 사진 속에 앨범에 관련된 힌트를 찾기 위해 실시간으로 댓글이 쏟아져 나왔다.

틴탑은 두 번째 정규 앨범 스포일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컴백 관련 질문에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수록곡이 실려 있고 정규 앨범이라서 저희 사진도 많이 실려 있다”며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곡”이라고 팬들과 밀당을 하며 틴탑 컴백 스포일러가 계속 됐다. 또한 “내일 음원 발매일을 알려드리겠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칼군무’ 그룹으로 유명한 틴탑은 “‘사각지대’ 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힘들다, 1절만 춰도 힘든 퍼포먼스이고 ‘장난 아냐’ 때만큼 힘든 것 같다”라고 이번 틴탑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난이도를 예상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리키는 맨날 안무가 형에게 혼난다”고 팬들에게 이르자 리키는 “오늘도 혼났다. 왜 나만 맨날 혼내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5인조 활동 결정 후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명의 멤버로 재정비해 정규 2집 준비에 들어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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