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상중이 후배 배우 채수빈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중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 극본 황진영)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역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젊은 배우들에 대해 “연기적인 부분에서 걱정하고 우려하는 부분은 없다”며 “오히려 젊은 배우들이 앞으로 ‘역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그리고 채수빈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막연하게 가령이라는 인물을 길동과 녹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멜로의 한 축으로 생각했는데,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있구나 싶었다. 예쁜척을 안 해서 더 예뻐 보였다”고 칭찬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상중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 극본 황진영)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역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젊은 배우들에 대해 “연기적인 부분에서 걱정하고 우려하는 부분은 없다”며 “오히려 젊은 배우들이 앞으로 ‘역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그리고 채수빈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막연하게 가령이라는 인물을 길동과 녹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멜로의 한 축으로 생각했는데,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있구나 싶었다. 예쁜척을 안 해서 더 예뻐 보였다”고 칭찬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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