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 "80년대 배경?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현주가 영화 속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15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감독 김봉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라며 “80년대에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혁은 “저는 80년도에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사회 상황이 영화 속 모습 같은 줄 몰랐다”며 “뉴스를 보는 나이도 아니었기 때문에 보통 어린애들처럼 지냈다”고 덧붙였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3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