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와 구혜선이 각자 맡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인생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 극본 하청옥)에서는 극과 극 인생을 살던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와 모창 가수 정해당(구혜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워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엄정화는 자신이 지닌 가수로서의 매력과 배우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극중 화려한 외모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스타가수 유지나 역을 맡은 엄정화는 첫 등장부터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항상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엄정화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도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고 앞으로 꿈을 좇느라 가족을 잃은 사연 많은 유지나의 외로움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이어 극중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카바레 무대 위에 서는 정해당 역을 맡은 구혜선은 20년간 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톱가수 유지나를 모창하며 진짜와 똑같은 가짜가 되기 위해 호흡까지 따라하는 열혈 짝퉁 가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구혜선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웬만한 난관이 닥쳐와도 웃으며 헤쳐 왔지만, 짝퉁가수로 살아갈수록 간직하고 있는 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현실에 절망하는 정해당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지난 4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 극본 하청옥)에서는 극과 극 인생을 살던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와 모창 가수 정해당(구혜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워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엄정화는 자신이 지닌 가수로서의 매력과 배우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극중 화려한 외모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스타가수 유지나 역을 맡은 엄정화는 첫 등장부터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항상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엄정화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도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고 앞으로 꿈을 좇느라 가족을 잃은 사연 많은 유지나의 외로움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이어 극중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카바레 무대 위에 서는 정해당 역을 맡은 구혜선은 20년간 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톱가수 유지나를 모창하며 진짜와 똑같은 가짜가 되기 위해 호흡까지 따라하는 열혈 짝퉁 가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구혜선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웬만한 난관이 닥쳐와도 웃으며 헤쳐 왔지만, 짝퉁가수로 살아갈수록 간직하고 있는 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현실에 절망하는 정해당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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