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키스 케빈/사진제공=NH미디어
유키스 케빈/사진제공=NH미디어
그룹 유키스의 케빈이 팀에서 탈퇴한다.

2일 유키스의 소속사 nhemg 측은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nhemg 측은 “케빈이 2017년 3월을 끝으로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 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케빈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 역시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9년간 성실하게 멤버로 활동해왔다.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결혼을 내리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로써 유키스는 5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올해 발매할 새 음반 준비 작업은 물론 국내외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