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조진웅/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진웅/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진웅이 ‘인생술집’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조진웅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해빙’ (감독 이수연)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어제도 술을 마셨나?”라는 질문에 “어제도가 아니라 매일 마시죠?라고 물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진웅은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tvN ‘인생술집’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 완전히 취해서 다음날 기억이 잘 안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누가 예고편이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내가 노래를 부르더라. 노래 부르면 그건 진짜 끝난 거다. 그날 촬영하면서 다 취했다. 그래서 방송에 어떻게 나올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 스릴러 영화. 3월 1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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