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금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2049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3.2%(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5.7%)를 나타냈고, 2049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로 전주 대비 0.6%p 오르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국내외 방송광고 관계자들이 눈여겨 보는 2049시청률은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모두 포함한 ‘대한민국 금요일 방송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연령 시청자 수도 전국기준 291만명(닐슨코리아기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의 1분은 박수홍과 박수홍의 아버지였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약재를 가득 사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박수홍과 아버지는 ‘미운 우리 새끼’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은 “MC 서장훈이 우리 어머니가 귀엽다. 예쁘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운을 띄웠고 아버지도 “나 부러워하는 사람 많지”라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이어 “허지웅 어머니도 이쁘시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당황해 하며 “젊었을 때 이뻤을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박수홍은 “넷 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침을 삼키며 잠시 생각하다 “내 눈엔 너희 엄마가 가장 예쁘다”고 올바른 대답을 했고 이어 “너희 엄마는 나이에 맞는 품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수홍의 어머니도 한껏 누그러진 음성으로 “나한테 군소리를 들을까봐 그런다”고 한껏 밝아진 표정을 보였다. 이 장면은 최고 18.1%(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미운 우리 새끼’의 26회는 가구시청률13.2% (닐슨/전국기준/이하동일)로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시간 방송 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2%, ‘나 혼자 산다’는 5.0%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3.2%(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5.7%)를 나타냈고, 2049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로 전주 대비 0.6%p 오르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국내외 방송광고 관계자들이 눈여겨 보는 2049시청률은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모두 포함한 ‘대한민국 금요일 방송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연령 시청자 수도 전국기준 291만명(닐슨코리아기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의 1분은 박수홍과 박수홍의 아버지였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약재를 가득 사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박수홍과 아버지는 ‘미운 우리 새끼’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은 “MC 서장훈이 우리 어머니가 귀엽다. 예쁘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운을 띄웠고 아버지도 “나 부러워하는 사람 많지”라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이어 “허지웅 어머니도 이쁘시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당황해 하며 “젊었을 때 이뻤을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박수홍은 “넷 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침을 삼키며 잠시 생각하다 “내 눈엔 너희 엄마가 가장 예쁘다”고 올바른 대답을 했고 이어 “너희 엄마는 나이에 맞는 품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수홍의 어머니도 한껏 누그러진 음성으로 “나한테 군소리를 들을까봐 그런다”고 한껏 밝아진 표정을 보였다. 이 장면은 최고 18.1%(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미운 우리 새끼’의 26회는 가구시청률13.2% (닐슨/전국기준/이하동일)로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시간 방송 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2%, ‘나 혼자 산다’는 5.0%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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