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 리로드’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3편 제작과 TV 시리즈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존 윅 - 리로드’가 개봉과 동시에 CGV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존 윅’ 시리즈가 3편 제작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영국의 영화 매거진 엠파이어에 따르면 ‘존 윅 - 리로드’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와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구상한 ‘존 윅’ 3편의 스토리를 공개할 정도로 후속작 제작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영화사 라이온스게이트 역시 이를 고려해 매우 긍정적으로 후속편 제작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 시리즈로 ‘존 윅’을 만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영화 전문 웹진 슬래시필름은 지난 달 31일 ‘존 윅’ 시리즈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존 윅’의 이야기를 TV 시리즈로 옮길 계획을 갖고 있으며 영화사 라이온스게이트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발표했다. 이처럼 이제 막 2편이 개봉한 오리지널 액션 시리즈가 3편에 이어 TV 시리즈 제작까지 검토하는 이례적인 일은 ‘존 윅 - 리로드’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열광적인 반응을 증명한다.
‘존 윅 - 리로드’만의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킬러들의 세계관은 관객들이 ‘존 윅’ 시리즈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존 윅 - 리로드’는 시그니처 액션의 강렬한 타격감과 쾌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X로도 동시 개봉해 액션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