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원조 저승사자 김수용이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3회가 ‘띵~비스레인지! 해동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새롭게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다섯 스타,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회차에서 전효성을 대신해 일일 MC에 나섰던 신동은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통해 만능 MC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

김수용은 한차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도깨비’ 제작진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는 자신의 오랜 별명이 저승사자라고 밝히며 자신이 이동욱보다 훨씬 앞선 원조 저승사자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수용은 ‘도깨비’에서 자신을 카메오로 불러줄 거라 은근히 기대했으나 끝내 연락이 없었다며 무한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용은 ‘도깨비’에 대한 아쉬움을 풀고자 저승사자로 분장해 가수 팀과 함께 ‘도깨비’ 속 명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

또한 김수용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용은 “내가 예상하기에는 두 사람의 2018년 결혼을 예상한다”며 신혼여행 비용을 모두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용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신혼여행 일정까지 모두 계획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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