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이자 최민식-박신혜-류준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침묵'(가제)이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크랭크업했다.
영화 ‘침묵’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피엔드’ ‘은교’ 등 파격적인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민식은 극 중 세상을 움직이는 진심은 돈이라고 믿는 인물 임태산을 연기하며 차가우면서 치밀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신혜는 임태산 딸의 변호를 맡은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을, 류준열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 김동명을 연기한다.
여기에 이하늬는 임태산의 약손녀이자 유명 여가수 유나 역을, 박해준은 날카로운 직관을 가진 동검사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류준열은 출연 장면이 없었음에도 ‘침묵’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 태국을 찾는 등 팀워크를 보여줬다.
최민식은 “‘침묵’은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 배우들-스태프들의 단합이 좋았다. 우리가 의도했던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돼 함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침묵’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침묵’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피엔드’ ‘은교’ 등 파격적인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민식은 극 중 세상을 움직이는 진심은 돈이라고 믿는 인물 임태산을 연기하며 차가우면서 치밀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신혜는 임태산 딸의 변호를 맡은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을, 류준열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 김동명을 연기한다.
여기에 이하늬는 임태산의 약손녀이자 유명 여가수 유나 역을, 박해준은 날카로운 직관을 가진 동검사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류준열은 출연 장면이 없었음에도 ‘침묵’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 태국을 찾는 등 팀워크를 보여줬다.
최민식은 “‘침묵’은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 배우들-스태프들의 단합이 좋았다. 우리가 의도했던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돼 함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침묵’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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