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트릭 앤 트루’
사진=KBS2 ‘트릭 앤 트루’
사진=KBS2 ‘트릭 앤 트루’
‘트릭 앤 트루’에 출연한 소유가 ‘섹시 소방관’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2 ‘트릭 앤 트루’ 시즌 1의 마지막 회에는 씨스타 소유, EXID 하니-정화, 레드벨벳 웬디-조이, 강남, 송은이, 문지애,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붉은 색 제복을 갖춰 입고 당당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씨스타 소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스타 호스트’로 나선 소유의 모습으로, 그는 섹시한 소방관으로 변신해 눈에 보이지 않는 특별한 물로 불을 끄며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의심케 만들 예정이다.

이때 소유는 자신의 쇼를 믿지 못하는 상상 연구원들을 특급 무대 매너로 매혹시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소유의 쇼에 제대로 빠져든 EXID 하니-정화는 두 팔을 높게 들어올린 채 “물이 보입니다! 믿습니다!”라며, 그를 추종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현장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공연을 하던 중간중간 “작은 불씨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에요”라며 콩트까지 서슴지 않는 유연한 진행실력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능청스럽게 잘하는데?”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전해져, 소유가 보여줄 매직X사이언스 쇼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릭 앤 트루’는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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