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은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박은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대본을 공부하는 박은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앉으나 서나 계속해서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 사진은 파주의 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27회 방송될 장면을 촬영할 때 모습이다. 극 중 작가 데뷔를 앞두고, 걱정과 두려움에 빠져 의기소침해 있는 동희(박은빈)와 성준(이태환)의 달콤한 로맨스가 전개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변 어려운 상황에도 작가 꿈을 위해 당차면서도 씩씩하게 성장해 가는 오동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청초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시청자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주말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본연의 청정한 매력뿐 아니라 멍뭉커플 로맨스까지 시청자들을 설레게 잘 이끌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 12일 오후 10시 27회가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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