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1NB ‘스토커’ M/V / 사진제공=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
1NB ‘스토커’ M/V / 사진제공=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
그룹 1NB가 싱글 앨범 ‘스토커(Like A Fire)’로 데뷔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걸그룹 1NB(원앤비)가 6일 정오, 선공개 곡 ‘스토커(Like A Fire)’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된 이번 ‘스토커’ 뮤직비디오는 긴 런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은 호러 콘셉트로 촬영됐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호러 영화로 각색 중에 있는 작품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위해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하여 연기는 물론 각종 예능 출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동호와 이국적인 이미지로 SNS에서 주목받은 모델 바나나가 호흡을 맞췄다.

1NB의 싱글 앨범 ‘스토커’는 동방신기, JYJ 김재중, 샤이니 태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작곡가 진짜사나이의 작품으로, 한 여자의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캐치함과 몽환적인 느낌을 808 베이스와 드럼으로 믹스 매치해 중독적인 훅을 완성시켰다.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1NB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은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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