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tvN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환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우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5화에서는 은환기가 펜트하우스의 유령이 될 수밖에 없었던 ‘3년 전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은환기의 과거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연우진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검은 모자와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사진 속 연우진은 모자는 온데간데없이 얼굴을 훤히 드러내고, 밝은 톤의 니트와 코트를 장착한 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연우진은 꽃다발을 들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지으며,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 누군가와 수줍은 눈 맞춤을 나누고 있는가 하면, 꿀 눈빛과 함께 다정한 미소를 보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연우진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모습을 공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연우진은 한층 화사해진 비주얼을 과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시작 전부터 꽃다발, 커피 등 소품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상대 배우를 리드하며 수차례 리허설을 진행, NG 없이 일사천리로 촬영을 마쳤다.

연우진이 출연하는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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